저도 착용하고, 선물용으로도 필요해서
그레이 2장 오트밀 2장, 총 4장 구매했습니다.
100% 캐시미어 답게 지블링 잘 보이고, 결도 아주 부드럽고 좋네요.
품질 자체는 정말 브랜드 퀄리티 저리가라 할 정도로 좋습니다.
다만 질이 이렇게 맘에 들다보니, 개인적으로 살짝 아쉬운 생각이 드는 점을 언급해보자면, 캐시미어 특성상 소재 자체가 가볍고 부드러워서 머플러를 두를 때 일반 울 머플러처럼 풍성하기가 힘들어요.
감안은 하고 있었는데, 사이즈 폭 자체가 워낙 작다보니(30cm) 둘렀을때 약간 빈약한 느낌 때문에 고급스런 캐시미어의 느낌이 조금 반감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보통 머플러 절반 접은 너비의 사이즈가 30cm정도네요. 일반 머플러처럼 둘러서 착용하는 것보다는 그냥 목에 일자로 걸치는 느낌으로 착용해야하나 싶습니다.
폭이 좀 더 넓어서 풍성하게 착용할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가격이 더 비싸지더라도요!
위 부분을 제외하고서 품질면에서는 더할나위 없이 맘에 듭니다.
감사합니다 잘 착용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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