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부터 무스탕코트 입어보고 싶었는데...
맘에들면 가격이 사악하고
아니면 허접하고 ...요기꺼도 눈팅만 하다가 역시즌 디씨받고 구입해봤어요
가볍고 핏감이 좋아요
리버시블이라 주머니 구멍 있는거보고 불량인줄알고 혼자 깜놀~ 기절~ 한번하고. ㅋㅋ
음...털 윤기는 밍크하곤 비교가 안되지만...뭐랄까? 보송보송하고 반대편 가죽바디는 촉촉하니 크게 늘려 재단하거나 주름 많이진데 없이 좋은거 같아요^^
이런 메리노 양털코트 처음이라 비교대상은 없지만 백화점 아이쇼핑할때 구경했던 고가의 브랜드에 비해 처지는거없이 멋진거 같아요
심플해서 자주 입을수 있을것같아요

질문 하나 할께요~
가죽바디에 가죽 에센스 발라줘도 되나요?